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있습니다. "그 나이에 무리하지 마세요." 50대에 달리기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근데 2년을 달리면서 그 걱정이 틀렸다는 걸 몸으로 증명했습니다. 오히려 달리기를 시작하지 않은 게 무리였다는 걸 알게 됐어요. 60번째 글에서 달리기가 제 삶에 남긴 것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봅니다. 달리기 전과 달리기 후, 가장 다른 것 달리기 전 저는 폐업 후 무기력하게 누워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낮과 밤이 뒤바뀌었고 앞날이 보이지 않았어요. 체중은 늘었고 혈압은 높았으며 수면은 엉망이었습니다. 그게 폐업 직후 1년의 모습이었어요. 달리기 후 지금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납니다. 주 4~5회 달리고,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달리기와 일상
2026. 8. 9.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