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1년쯤 하고 나서 발톱이 까맣게 변한 걸 발견했습니다. 샤워하다가 발가락을 보는데 엄지발톱 아래가 검붉게 변해있었어요. 처음엔 뭔가 잘못된 건가 싶어서 겁이 났습니다. 찾아보니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생기는 블랙 토우라는 현상이었습니다. 발톱이 왜 멍드는지, 어떻게 예방하는지 그때 처음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블랙 토우가 생기는 이유 블랙 토우란 달리기 중 발가락이 신발 앞부분에 반복적으로 충격을 받으면서 발톱 아래에 출혈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발톱 밑에 피가 고이면서 검붉게 변하는 거예요. 의학적으로는 설하 혈종이라고 부르는데, 심한 경우 발톱이 완전히 빠지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이 신발 사이즈 문제입니다. 발가락 끝과 신발 앞부분 사이에 여유 공간이 부족하면 달릴 때마다 발가락이..
부상과 몸 관리
2026. 7. 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