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완주 이후로 러닝 후 회복을 완전히 다른 문제로 보게 됐습니다. 예전엔 뛰고 나면 그냥 씻고 끝이었는데, 지금은 폼롤러 없이는 하루를 마무리하지 않습니다. 아파서 서랍에 넣어뒀던 폼롤러를 다시 꺼낸 이유 폼롤러를 처음 산 건 종아리가 며칠째 뭉쳐서 잘 풀리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뛰고 나서 스트레칭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는데, 폼롤러로 종아리를 눌러가며 굴려보니 유독 아픈 지점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아파서 몇 초를 못 버텼는데, 천천히 눌러가며 뭉친 부위를 찾아 30초에서 1분 정도 머물러 있으면 조금씩 통증이 풀리는 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렇게 천천히 눌러서 뭉친 조직을 풀어주는 방식이 혈류를 늘려 회복 속도를 높여준다고 하더라고요. 대퇴사두근, 햄스..
부상과 몸 관리
2026. 8. 11. 15:50